[북촌/안국역] 데시데 (decide) 디저트가 예쁜 골목안 작은 카페
[1초 요약]
위치: 북촌 삼청동 (안국역 1번 출구) 안쪽 골목
가격: 음식+디저트 약 2만원
맛: 산뜻한 커피와 느끼한듯 꾸덕한 디저트
인테리어: 테이블 3~4개 정도의 작은 카페
서비스: 친절하게 안내
한줄평: 사람들이 별로 안다니는 골목안에 자리 잡은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운 디저트가게
※데시데 위치
삼청동에서 디저트가 맛있는 가게를 가고 싶어서 열심히 찾은 카페!
이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보통 저녁 6 ~7시면 문을 닫아서 퇴근하고 가기는 어려웠어요.
그리고 주말에는 빨리 디저트가 다 팔려서 전화해보면 언제나 디저트가 없어서
평일을 노리고 가봤어요!
골목 입구쪽에 귀여운 조각상들이 반겨줘요 !
야외 자석도 두개 있는데, 저는 왼쪽에 보이는 초록 자리에서 먹었어요 !
날이 따뜻하니 밖에서 먹어도 너무 좋았어요
저는 까놀레랑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핫초코를 시켰어요!
커피는 약간의 산미가 있어서 너무 맛있었고, 핫초코도 안에 마시멜로우가 들어서 달달하니 좋았어요 ㅎㅎ
까놀레도 맛있어서 여러개 집어 먹고 싶었어요 ㅎㅎ
그리고 나중에 데시데를 방문한 목적인 백설이 나왔어요
백설 안은 캬라멜같은게 들어있었어요.
겉은 매우 크리미하고 안은 캬라멜맛으로 달달했어요.
밑에는 타르트라 세개의 조합이 좋았어요 !
겉의 크림은 생크림케익보다 더 느~끼한 느낌의 크림이였는데,
저에게는 살짝 느끼한 감이 있었어요 ㅜ
그래도 타르트랑 캬라멜과 함께 먹으면 달달하니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맛이였어요 ㅎㅎ
다른 케익들도 많으니, 나중에 북촌에 방문했을 때 다른 디저트들도 먹어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