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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Day/잠실

[잠실/송파/석촌역] 호석촌 배우 이장우 새로 오픈한 순대국밥집 100% 솔직 후기 !

by 서울이주민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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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요약]

위치: 송파 잠실 석촌호수 서쪽(롯데월드) 아래, 석촌역 걸어서 10분

가격: 2인 2만원 대

맛: 고기가 정말 듬~뿍 들어있는 국물이 진하고 시원한 맛있는 순대국밥집!

인테리어: 정감가는 노포느낌의 공간

서비스: 너무 친절하신 서버분들이 서비스해주심

한줄평: 연예인 음식점으로 끝나버리기에는 너무 맛있는 인심 넘치는 순대국밥집 !

※호석촌 위치

 

오픈한날 가려고 했는데, 늦은밤 솔드아웃이 되어서 일주일뒤에 재오픈한 뒤 방문했어요 !

24시간 음식점답게 늦은 시간까지도 솔드아웃되지 않고 착석할 수 있었어요

주차는 따로 되지 않아서 주변에 잘 주차를 하고 오셔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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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부터 간판이나 인테리어가 모두 옛날 느낌의 올드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생각보다 화려해서 저 ~멀리에서 봐도 호석촌이 보였어요 ㅎㅎ

 

식당앞에 테이블링이 있어서 나중에 인기가 많아지면 테이블링으로 미리 자리 잡는거 추천드려요 !

저는 재오픈날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지는 않았어요 !

 

내부도 옛날 시골집을 방문한 것 같은 친근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요

인테리어가 순대국 땡기기에 딱이였어요 ~

서빙해주시는 분들도 정말 너~무 친절했어요!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ㅎㅎ

 

 
 

메뉴판은 위에 사진처럼

순대국 1만원

순대국 특 1.2만원

호석촌 정식(순대국+수육) 1.3만원

으로 구성되어있어요 !

 

 

30년 국밥 전문가의 비밀 다대기라는데, 이장우 배우님의 비밀 다대기인걸까요 ㅎㅎ?

 

 

저는 호석촌 정식을 시켜서 주문하자마자 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2인분시켜서 각각 한접시씩 두접시가 나왔어요~

수육은 시골에서 할머니가 자주주시던 머리고기 같은 비쥬얼이였어요 ㅎㅎ

따뜻한 수육이 아니라 편육같이 차가운 수육이였어요 ㅎㅎ

수육 소스랑 같이 주는데 수육이 부드러운게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이였어요 !

 

 

수육을 반쯤 먹으니까 순대국밥이 나왔어요

엄청 빠르게 수육이랑 순대국밥이 나왔어요 !

엄청 보글보글하게 끓여서 나왔어요 ㅎㅎ

다대기가 들어있는 순대국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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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시는 것 같이, 순대국밥안에 부속고기가 정~~~말 많았어요!

밥이랑 고기 잔뜩씩 먹었는데도 마지막에 부속고기가 남을 정도였어요 ㅎㅎ

국물이 정말 진하고 깔끔해서 시원했어요!

배우분이 하는 순대국이라는 편견이 있어서 맛을 기대안했는데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순대국밥들중에 세손가락안에 드는 맛이였어요 !

국물이 깔끔한데 고소해서 계속해서 땡기는 맛이였어요!

그리고 고기가 너무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져서 삼키지 않고 먹어도 될 정도로 잘 익어있었어요 ~

어느정도 순대국을 먹다가 찐~하게 국물을 먹고 싶은 분은 다대기를 더 풀어서 드셔보세요 ㅎㅎ

고추장맛이 더 찐하게 나면서 순대국맛이 달라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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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뚝을 사용하는데, 너무 이름이 귀여운것 같아요 ㅋㅋㅋ

추운 겨울날 순대국밥집 한그릇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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