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뉴질랜드스토리 : 석촌호수옆 정성가득 브런치 맛집 !

[1초 요약]

위치: 잠실 석촌호수 동호 아래

가격: 1인 2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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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정성이 가득함이 느껴지는 샌드위치들

인테리어: 작고 아담한 아기자기한 가게

서비스: 웨이팅은 캐치테이블로 미리미리

한줄평: 날 좋은날 매일 방문하고 싶은 정성가득한 샌드위치 맛집 !

 

 

날 좋은 봄, 석촌 호수 근처에 브런치를 먹기 위해 나갔어요 ㅎㅎ

위커파크를 자주갔는데, 송파에서 제일 유명한 집은 아무래도 뉴질랜드스토리가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

 

(이전에 갔던 석촌호수 브런치집 위커파크는 하단링크 참조)

https://sheer-daily.tistory.com/8

[잠실/석촌호수] 위커파크 웨스트 브런치카페 주말 런치 후기

 

잠실에서 매우 유명한 집인데 한번도 안가봐서 드디어 방문해봤습니다 ㅎㅎ !

 

 

 

석촌호수 밑에 있는 브런치 가게로 석촌호수가 보이는 뷰가 아니라, 건물 뒤쪽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

대기는 원격 웨이팅이 가능하니, 꼭 미리미리 캐치테이블을 통해서 웨이팅 걸어놓고 가세요 !!

 

(저는 주말점심기준 앞에 3팀정도 대기하고 있었어요)

(가게가 작아서 대기가 적어도 좀 오래 기다려야돼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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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샌드위치부터 샐러드까지 가볍고 산뜻한 메뉴들이 준비되어있어요 ㅎㅎ

술도 팔아서 꼭 브런치가 아니라 저녁에도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_~

 

 

 

약 15분정도 대기후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

가게는 약 8 ~10개 정도 테이블이 있어요 ~

굉장히 작아서 단체 방문은 힘들 것 같았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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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사진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귀여웠어요 ㅎㅎㅎ

전체적으로 노란톤에 원색의 칼라들의 소품들이 멋스럽게 배치되어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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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가 나오기 전에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ㅎㅎㅎ

달달한 코코넛스무디가 들어있는 코코넛커피와 달짝상큼한 베르나르베리베리 소다를 주문했어요 !

 

코코넛 커피 - 7,500원

베르나르베리베리 소다 - 7,000원

 

코코넛 커피는 달짝지근해서 맥심커피가 생각나는 달달한 라떼였어요 ㅎㅎㅎ

달달한 걸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딱 맞아서 너무 좋았어요 !!

 

 

커피를 조금 먹으니, 바로 샌드위치가 두개가 나왔어요 ㅎㅎㅎ

옆에 샐러드도 같이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 !

 

배부르게 먹기 위해서 샌드위치를 두개시켰어요 ㅎㅎㅎ

다 먹을 때 엄청 배부르긴했는데, 두개의 맛이 달라서 둘다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_~

 

머쉬룸 마리오 크림 파니니 - 13,000원

모로칸 치킨 - 12,000원

 

 

먼저 머쉬룸 마리오 크림 파니니에요 !

전 이게 정말 베스트였어요 ㅜㅜ

 

겉에 빵은 바삭하게 구워져있는데, 속은 아주 촉촉했어요 !

 

그리고 샌드위치 안속을 파셨는지, 안쪽 빵은 아주 얇게 되어있어서 속이 차있는 구조였어요 !

안쪽 빵을 파서 그런지 빵이 얇아서 먹기 너무 좋았어요 ~

 

속은 크리미해서 버섯향이 도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하나도 안느끼하고 부드러운 맛과 감칠맛이 최고였어요 ~

마지막에 고추페퍼로 마무리하셨는지 살짝 매콤한 향이 나서 더 좋았어요 ~_~

 

 

두번째로 모로칸 치킨이에요 ㅎㅎ

 

모로칸 치킨은 빵이 정말 부드러운 치아버터같은 빵에 탄두리치킨 같이 양념이 된 치킨이 들어있었어요 ~

빵이 부드럽고 치킨도 달짝지끈하니 맛있었어요 ~_~

 

부드럽게 가볍게 먹기에는 모라칸 치킨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두 샌드위치 다 너무 맛있고 특징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앞으로 날 좋은날 브런치 먹으러 가기 너무 좋겠다고 생각들었어요 ㅎㅎ

 

이제 벚꽃이 만개하는데 다들 석촌호수 겉다가 브런치로 뉴질랜드스토리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