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타워 샘샘샘: 예쁜 인테리어와 함께 미국가정식을

 

[요약]

위치: 롯데타워몰 5층

가격: 2인 5만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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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평범한 듯하지만 섬세함이 느껴지는 미국 가정식

인테리어: 귀엽고 예쁘고 섬세하게 꾸며놓은 인테리어 최고

서비스: 다른 웨이팅 시스템없이 서서 기다려야하는 웨이팅 ㅜ

한줄평: 잠실 롯데워드타워몰에서 인테리어가 가장 돋보이는 음식점 !

 

 

 

잠실 롯데타워몰에 용산에서 유명한 샘샘샘이 새로 생겼어요 ㅎㅎ !

6월 초에 새로 생겨서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ㅎㅎ

 

워낙 3년쯤부터 용산에서도 생기자마자 인기가 있던 음식점인데, 잠실에 더 예쁘게 들어온 것 같아요 ㅎㅎ

 

저는 평일 오후 6시쯤에 방문하였어요 ㅎㅎ

 

5층으로 올라가면 사진처럼 예쁘게 꾸며져있는 음식점을 볼 수 있어요 ㅎㅎㅎ

빨간색 배경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확 튀어요 !

 

 

샘샘샘은 따로 웨이팅 시스템없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돼요,,

모든 인원이 오지않으면 입장이 불가한 시스템이였어요 !

 

저는 평일 저녁 6시에 딱 맞춰서 갔는데, 앞에 5팀정도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약 15분(?)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ㅎㅎㅎㅎ

 

미리 줄서있을 때, 메뉴판을 주고 주문을 받으시더라고요 !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있었어요 !!

섬세하게 꾸며놓은게 눈에 확 띄었어요 ㅎㅎ

전등에도 손수건을 달아놓는등 아기자기한게 너무 기분좋은 인테리어였어요 ㅎㅎ

 

 

벽에는 글라스데코로도 꾸며져있고, 예쁘고 귀여운 그림들도 많았어요 ㅎㅎ

저는 이런 귀여운 인테리어를 너무 좋아하는데 취향 저격이였어요 ㅎㅎㅎ

색감이나 섬세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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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도 귀여운 캐릭터가 반겨줘요 ㅎㅎㅎ

메뉴판도 정말 너무 귀엽죠 !

저희는 미리 웨이팅할 때 주문하고 들어갔어요 ㅎㅎ

 

잠봉뵈르 파스타랑 미서부 클래식 라쟈나가 추천메뉴라서 두가지를 주문했어요 ㅎㅎㅎ

피스타치오 케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서 먹을 수는 없었어요 ㅜㅜ

 

잠봉뵈르 파스타 - 22,000원

미서부 클래식 라쟈냐 - 22,000원

 

그릇도 정말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ㅎㅎㅎ

이런 귀여운 인테리어를 가진 식당이 많지 않은데, 인테리어만으로도 기분 좋은 식당이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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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주문을 해서 그런지 음식은 정말 금방 나왔어요 !

 

처음으로 라자냐가 나왔어요 ㅎㅎㅎ

라자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라자냐 느낌이였는데, 위에 바삭한 크런키한 토핑이 잔뜩뿌려져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치즈가 잔뜩뿌려져있었어요 ㅎㅎ

 

크런키한 식감때문에 평범한 라자냐보다 식감도 좋고 치즈도 굉장히 맛이 좋았어요 !

미국가정식 느낌답게 특별한 느낌은 없었지만 너무나도 맛있었어요 ㅎㅎㅎ

미국 가정 집에 초대받아서 먹는 느낌 (?)

 

 

두번째로 잠봉뵈르 파스타가 나왔어요 ㅎㅎㅎ

색감이 정말 장식품 같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익숙하지 않은 색감인데 예뻤어요 ㅎㅎㅎ

 

양념이 버무려진 파스타 위에 잠봉뵈르햄이 잔뜩 올라가고 그 위에 피스타치오가 올라가있었어요 ㅎㅎㅎ

 

파스타는 정말 처음 먹어보는 그런 맛이였어요 !

호불호가 갈릴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 !!

치킨 스톡을 소스로 만들어서 버무린 느낌....?

아님 조개육수를 조려서 버무린 느낌....?

 

약간 그 중간의 맛이였는데, 약간 인스턴트맛인 느낌으로 정말 가정에서 뚝딱 만든 파스타 느낌이였어요 ㅋㅋㅋ

저는 나름 호였는데, 안좋아하는 분들은 불호일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ㅎㅎ,,,

 

근데 잠봉뵈르가 비리지않고 깔끔해서 나름 잘어울리는 파스타였어요 ㅎㅎㅎ

이런데 아니면 먹기 힘드니까 한번쯤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샘샘샘은 엄청 독특하거나 엄청 맛이 좋은 음식점은 아니였는데,

가볍게 먹기 좋았어요 !

 

맛은 특별하지않아도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데이트나 친구들끼리 모임장소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