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 커피템플 : 제주가옥에서 맛난 커피

 

[1초 요약]

위치: 제주도 제주시 월평동

가격: 1인 1만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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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독특하고 다양한 맛의 커피들

인테리어: 제주도의 색감이 물씬 풍기는 카페 (야외, 실내 모두)

서비스: 잘되어있는 웨이팅 시스템과 매우친절함 !

한줄평: 제주도에서 갔던 카페중에 최고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커피수혈이 필요해서 맛있는 커피를 찾아갔어요 ㅎㅎ!!

 

저희가 고른곳은 커피템플이라는 카페로 제주도에서 유명한 커피집이에요!

예쁜인테리어와 독특한커피들이 많다고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ㅎㅎ

 

 

 

넓은 부지에 전통가옥같은 형태의 건물이 위치해있었어요 ㅎㅎㅎ

 

보이는 건물은 실내건물이고 앞으로 넓은 공터에 야외에 앉을 수있는 자리도 있어요 !!!

 

 

사진에 왼쪽처럼 나무밑에 그늘진 곳에도 앉을 수 있어요 ㅎㅎㅎ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앉기는 힘들것 같은데, 날 좋은날은 밖에서 먹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건물이 정말 너무 예뻤어요 ㅎㅎㅎ

제주도 전통가옥 모양인데, 예쁘게 현대식건물로 지어져있었어요 !

 

내부는 크지는 않은데, 10팀 내외로 앉을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ㅎㅎㅎ

벽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목조느낌으로 천장부터 꾸며져있는데, 내부 공간도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났어요 !

굉장히 차분한데 꾸민듯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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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에는 로스팅한 원두도 살 수 있고, 시향도 할 수있게 되어있어요 ㅎㅎㅎ

커피를 주문하기전에 시향해봐도 좋고, 먹고나서 로스팅 블렌딩된 원두를 사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전체적으로 굉장히 예쁘게 꾸며져있었어요~

인텐리어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났어요 ㅎㅎㅎ

 

 

 

원두는 크게 세개로 구별되어요!

 

각 원두별로 4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

근처에만 살면 모든방법으로 다 먹어보고 싶었어요 ,,,,,,

 

저는 페루 게이샤, 콜롬비아 핑크브루봉 두가지원두로 아메리카노로 마셨어요 !!

 

페루 게이샤 - 11,000원

콜롬비아 핑크브루봉 - 9,000원

 

커피는 도자기같은 컵에 나왔어요 !

도자기같은 컵에 커피를 처음먹어봤는데, 컵만으로 느낌이 굉장히 독특했어요 ㅎㅎㅎ

(흙탕물이 담겨있는 듯한 느낌,,,,? ㅋㅋㅋ)

 

그리고 커피와 함께 커피 설명이 나와있는 종이도 함께 서빙됐어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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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게이샤 커피는 몽실 솜사탕같은 달콤한 맛이 난다고 하고,

콜롬비아 핑크 부르봉은 농익은 포도 같은 맛이 난다고 설명이 되어있네요 ㅎㅎ

 

개인적인 느낌은 콜롬비아 게이샤는 엇! 처음에는 산미가잇나싶다가 삼키고 나면 혀끝에 남아있는 느낌이였어요! 콜롬비아 핑크 부르봉보다 좀 더 달콤했어요 ㅎㅎ

 

콜롬비아 핑크 부르봉은 산미가 처음 맛이 느껴졋다가 고소함으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산미를 안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할것 같았어요. 달고나향이 느껴지는 커피였어요 ~

 

두 커피 모두 개성이 뚜렷하고 맛이 너무 좋았어요 !!!!

역시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커피집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지금까지 갔던 제주도 커피집중에 최고였습니다 ㅎ_ㅎ!!!

제주도 방문하시면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커피템플 방문드리는거 강추드려요 !!!!!!!